충북 꽃동네대학교 교명석./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 꽃동네대학교(총장 이원우)는 28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6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꽃동네대는 지난 2012학년도 등록금을 5% 인하한 데 이어 2013학년도에는 동결, 2014학년도에는 다시 2%를 인하하면서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대학 관계자는 “등록금은 동결하지만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50%를 감면해 주고 교내외 장학금을 통해 실질적으로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