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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육군 병사의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
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에 위치한 아프간 주재 인도 영사관이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은 아프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후 마자리샤리프에 위치한 인도 영사관이 수명의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으며 현장에 출동한 현지 군경은 이들과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아프간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2명의 무장괴한들이 인도 영사관 부근의 한 여관 입구서 몸에 지니고 있던 폭탄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자폭테러를 감행한 후) 그러자 다른 무장괴한들이 여관을 점거했으며, 이후 인도 영사관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자폭을 시도한 2명의 괴한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프간 군경은 무장괴한들의 영사관 습격 시도 소식을 접한 후 현장으로 출동해 이들과 격렬한 교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사관 습격 시도로 최소 1명의 경비원과 1명의 행인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프간 발크주(州)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한 무리의 무장괴한들이 인도 영사관 내부 진입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영사관 맞은편에 있는 건물에 은폐해 경찰들과 교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히는 무장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