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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5억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1-06 16:08


 경남 의령군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경영 안전화를 돕기 위해 운전자금 25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제품판매 부진, 수익구조 악화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사업장이 의령군에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군과 경상남도 융자금을 받은 적이 없거나 전액 상환한 업체여야 한다.


 자금 지원 신청은 년 중 수시신청이 가능하며, 군 경제교통과 경제산업담당에 접수하면 되고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또는 BNK경남은행 의령지점 2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할 수 있으며 군은 대출이자 차액 3%를 보전한다.


 융자지원금액은 상시종업원수와 자본금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군 담당자는 “시중금리에 비해 훨씬 싼 이자의 자금지원으로 기업부담을 경감하고 자재구입비, 종업원 상여금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교통과(055-570-2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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