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평생교육원이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영수야~ 놀자!’ 방학 캠프를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평생교육원은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영수야~ 놀자!(영어. 수학)’ 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7일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방학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영수야~ 놀자!’ 방학캠프는 ‘2015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자녀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충북대 평생교육원․사범대학․수곡1동주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캠프는 수곡1동주민센터에서 모집한 20명(중1 10명. 중2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 30분씩(오후 1시30분~오후 5시) 진행된다.
수업은 학생들이 충북대 평생교육원을 찾아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충북대 사범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수학교육과 4명. 영어교육과 4명)들을 추천해 강사를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