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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대전중부경찰서는 중구 태평동 일대에서 '우리 동네 지키기'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중부경찰서)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는 11일 중구 태평동 일대에서 경찰관 10명과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20명, 안전드림지킴이 15명 등 총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우리 동네 지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태평동 소재 아파트 단지 주변과 강변공원, 유등천변 일대 등 범죄취약 지역과 청소년 탈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했으며 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 지키기순찰 활동에 참여하면서 경찰에 대한 친근감이 생기게 됐다. 방학동안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 중부서장은 “자율방범대등 협력단체와 안전드림지킴이와의 지속적인 합동순찰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