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 발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6-01-12 16:39
12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천.단양지역에 발령
12일 오후 충북지역에 올 겨울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제천, 단양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대기와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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