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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복된사람들 한병욱 대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특별취재팀 송고시간 2016-01-14 15:54

건설부문 세계 1위인 CSCEC와 공동개발
유성온천관광특구의 자존심을 세우다
김태연 기자가 만난 사람

 ㈜복된사람들 한병욱 대표.(사진제공=이코노미뷰)


 오랫동안 우리의 주거문화를 호령하던 아파트에 이제는 다수의 국민이 싫증을 느끼고 있다. 아파트라는 획일화된 주거문화에 회의감을 느낀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주거형태에서 건강한 삶을 행복하게 꾸려가고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집은 투자의 목적뿐 아니라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무엇인가 특화된 공간을 원하고 있기에 신개념 주거문화가 하나둘씩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신개념 주거형태에 대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프리미엄이 형성돼 이를 원하는 사람들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대한민국의 배꼽에 해당하는 명당 중 명당으로 유명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탄생한 신개념 생활공간인 유성 스파팰리스(SPA Palace)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성 스파팰리스는 (주)복된사람들 한병욱 대표가 무려 12년 4개월이라는 오랫동안 피와 땀으로 세운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미엄 생활공간이다.


 유성 스파팰리스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천관광특구 1호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유성은 또 하나의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 바로 과학도시라는 수식어다.


 대한민국의 과학 요람인 대덕연구단지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자리 잡은 유성은 1993년 대전엑스포와 2002년 월드컵 등을 개최하면서 국제적인 도시면모까지 갖추게 됐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유성은 카이스트(KAIST)를 비롯한 10개의 대학이 밀집한 선비들이 모여 사는 유(儒), 성(城)의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주)복된사람들 한병욱 대표가 탄생시킨 유성 스파팰리스는 이러한 유성의 역사와 온천관광특구 1호의 자존심을 되찾으며 신행정수도인 세종특별시와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성 스파팰리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각 세대에 천연온천수가 공급되는 차별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상복합 아파트가 아닌 신개념 생활공간으로 대전과 중부권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 마크로 우뚝 선다.


 대전 최고의 럭셔리한 새로운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뚝심으로 우직하게 탄생시킨 한병욱 대표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TV 방송사인 JTBC와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5회 2016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창조혁신 부문을 수상하며 부동산 업계의 한 획을 그었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신개념 웰빙 생활공간 유성 스파팰리스


 "유성 스파팰리스는 온천과 초고층 그리고 신개념 생활공간을 합한 복합개념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유성 스파팰리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도 아닌 신개념 웰빙 생활공간이며 안방에서도 천연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는 최초의 힐링 타운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지열, 폐열을 이용한 냉난방 에너지관리 시스템으로 관리비를 약 30% 절감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로 시공하기에 투자가치로도 충분합니다. 이와 함께 컨벤션센터, 갤러리, 고급식당, 스포츠센터, 야외수영장, 야외 족욕탕, 수변공원등 특급호텔 급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최고로 높은 품격의 생활문화를 즐기실 수 있는 꿈의 주거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유성 스파팰리스는 가정에서도 천연온천수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획기적인 천연 힐링 시설이며 일반상업지인 한 블록전체가 37, 42, 37층 3타워로 구성된 초고층 랜드 마크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3개 타워 중 2개 타워는 233세대 모두가 60평대 이상인 대형평형이며 보안 기능강화와 최고급 인테리어로 지어진 스마트빌딩으로 자타가 입주를 꿈꾸는 선망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233세대의 모든 주차시설이 국내최초로 지상4,5,6층으로 지정돼있으며 이러한 입주민의 맞춤식 편의성 외에 투자가치도 굉장하다.


 유성 스파팰리스는 1가구 2주택 과세에 해당되지 않아 주목받고 있으며, 도안신도시와 1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신행정수도인 세종특별시와도 15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기에 손꼽히는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복된사람들, 역경을 이겨내고 랜드 마크를 짓다


 (주)복된사람들은 대경개발(주)가 지난 2001년 11월 신동아건설(주) 소유의 유성 로얄관광호텔을 인수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2003년 9월 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한병욱 대표가 대경개발의 대주주가 되면서 실질적인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든 건축물은 반드시 한 블록이(4면) 사업지가 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4년 동안 부동산 소유자들을 설득한 결과 최고의 입지를 만들어내었으며 사업지가 온천관광특구의 핵심이다 보니 천연온천수를 이용한 특화된 생활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또한 정권교체에 따른 잦은 부동산 정책의 변화와 천연온천수를 사용하기 위해 인·허가 사항이 완료되기까지 무려 7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으며 착공까지 12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됐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극복하고 탄생한 것이 바로 유성 스파팰리스입니다"


 이렇듯 주식회사 복된사람들 한병욱 대표에게는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 건축심의, 인·허가과정, 법령의 수정과 금융사태 등 끊임없이 밀려드는 각종 장애물로 인해 셀 수도 없는 좌절의 순간을 맛보았지만 그래도 한병욱 대표에게 포기란 없었다.


 한병욱 대표는 춘향골 남원에서 소똥 치는 카우보이라는 별명을 가져다준 낙농인으로 출발했으며 세계적인 리비아대수로 공사(The Great Man- made River Project)에도 참여해 5년간 사하라사막을 누비며 열정을 다해 소임을 다했다.


 이러한 경험으로 몇 번을 넘어질지언정 우직하게 한 길만 가다보면 결국 빛을 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1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고 유성 스파팰리스는 이러한 그의 신념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물이 됐다.


 또한 한병욱 대표는 1982년 설립돼 자본금 5조 5000억원, 자산규모 119조원, 임직원 15만 명에 달하며 매출규모만 1250억 달러(약 141조원)로, 100층 이상 초고층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공한 경험이 있는 건설부문 세계1위 업체인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 Ltd.)와 1년 6개월 동안 협상해 복된사람들 70% 대 CSCEC 30%의 지분참여로 공동개발하기로 해 2015년 12월 1일 롯데호텔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된사람들 한병욱 대표.(사진제공=이코노미뷰)

◆건물이 아닌 작품을 만들어야한다


 "건물이 아닌 작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보편적 인식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돈만 벌고 빠지려고만 하니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자손들에게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설계하며 구상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철학의 부재로 인해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대충대충 문화가 너무나도 만연하다 보니 겉은 화려하지만 내부는 엉망인,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엄청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골치 덩어리 건축물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될 텐데 좀처럼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는 누군가가 나에게 초가집을 준다면 민속촌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계획하며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성 스파팰리스는 자재 하나 하나에도 건축박람회에 직접 찾아가서 좋은 자재를 찾아보는 등 친환경건축자재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건축물이 아닌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핸리 포드는 꿈을 꾸는 자요, 그의 부인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여인이었다"고 포드기념관에 기록돼 있듯이 한병욱 대표도 꿈과 열정과 인내,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12년이 넘는 시간을 기도하며 달려왔다고 한다.
 
 (주)복된사람들 한병욱 대표는 시행사업자를 소위 '천사 직업'이라 일컬었다. 천개 중에 네 개만 잘되고 나머지는 안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한병욱 대표의 이 말 안에는 거짓이 아닌 진실로 다가가야 한다는 의미가 숨어있다.


 입주민들이 복된 인생을 누리라는 소망을 담아 기업명도 복된사람들이라 지은 한병욱 대표. 건물이 아닌 작품을 창조하는 그의 건축 철학이 있기에 대한민국 유성은 복된 인생을 향유하는 사람들로 웃음꽃이 필 것이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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