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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복합낚시공원 초입의 포구에서 어부들이 차운 겨울바람에 맞서 '멍게 씨넣기'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한 손길을 놀리고 있다. '멍게 씨넣기' 작업은 '멍게포자이식' 작업으로서 매년 1월 중순 무렵에 바다어장에 투하한 후 약 6~7개월 후인 7월 중순에서 8월 초에 거둬들인다. 동해안의 멍게 양식은 남해안의 작업과는 달리 8월 무렵 '홍합 물'이 발생하기 전에 멍게를 수확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애서 키운 멍게가 '홍합 물'에 폐사하기 때문이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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