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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실시 안내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6-01-19 16:36

 경기 광명시청 본관.(사진제공=광명시청)

 경기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는 19일 오후 2시10분쯤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수도관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도과 직원, 4개조 28명의 상황 근무 조를 편성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수도관 결빙 및 동파가 다량으로 발생할 경우 복구업체와 수도과 직원을 교체현장에 투입해 신속히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수도사업소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함의 내부에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 재료를 채우는 등 가정에서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을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하며 겨울철 수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수도관이 동파했을 경우,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수도과(02-2680-6280, 294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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