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6-01-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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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7일까지 경기 안산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안산소방서)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는 19일~ 27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2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 안전점검 ▶주거시설등 화재취약대상 안전확인 스티커 및 안내문 배부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개선 등 재난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연휴 전인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역과 터미널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춘희 서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시민들도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원 차단하기, 가스기구 밸브 잠그기 등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