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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01-19 16:55


 19일 충북 충주시 목행동 (주)지씨아이에서 근로자들이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 충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금연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충주보건소로 금연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강사의 교육을 시작으로 금연상담사가 4~6주간 직접 방문해 상담과 관리를 해준다.


 또한 금연마을·금연사업장을 각 1개 이상 선정해 지속적으로 6개월간 금연을 위한 흡연자 관리에 나서고 금연에 성공한 경우 금연마을·금연사업장으로 지정해 현판식도 가질 계획이다.


 시는 19일 오후 2시 목행동에 소재한 (주)지씨아이를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제절제협회 조장희 강사를 초빙해 담배의 성분과 절주, 흡연의 폐해, 건강에 미치는 질병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산척면 구치소를 방문해 금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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