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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청 선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1-19 17:41

내년부터 2년간 6억 지원, 선도학교 지정 초중고 100개교에 10억 지원

 전남도교육청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청’에 19일 선정됐다.
 
 이에따라 2년간 S/W 선도교육청 운영비 6억과 2016년 100개의 선도학교 운영 지원 10억원 등 총 16억원을 교육부 및 미래창조과학부로 지원받아 S/W교육 준비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교육청의 SW교육 선도교육청 선정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교육 실적(교원역량강화연수 1852명, S/W교육 컨설팅 장학 34교, 스마트스쿨 구축 및 민간기업 앱개발 SW 라이센스 무상기부 등 35억 상당)과 운영계획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알려졌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S/W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전국단위 연찬회 개최 등 차별화된 연수로 교사들의 S/W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중소도시형·농산어촌형 S/W교육 모델 구축’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향후 S/W교육 추진은 학생들의 컴퓨팅 능력을 교육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초·중 과정에서는 실과, 정보관련 교과 뿐만 아니라 과학·환경 등의 교과 영역 컨텐츠를 연계한 융합교육 실시,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S/W 특성화 학과 육성 등을 추진해 전남의 학교들이 ‘작지만 강한 미래지향적 S/W 선도학교’로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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