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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가정 폭력' 이제는 근절되어야 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01-19 18:10

 
 대전유성경찰서 구즉파출소 순경 곽경민.(사진제공=대전유성경찰서)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4대 사회악(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추세이나, 유독 가정폭력은 재범률이 높아 안타까운 실정이다. 
 
 가정폭력은 당사자들이 가족 구성원이고 가정 내 문제로 치부되어 가족이 처벌을 받는 것이 두려워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거나, 사회적으로는 개인의 가정사라는 생각 때문에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대처가 가정폭력의 재범률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경찰은 피해여성의 재활과 보호를 위하여 1366여성 긴급전화 상담연결,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접근제한, 감호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등 가정보호사건으로 처리하여 보호처분을 받는 방법을 활용하며 가정폭력 재발 방지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정폭력은 대물림되어 내 아이를 범죄자로 키울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가족 구성원 간 많은 대화를 하여 소통을 하고, 이웃사촌의 적극적인 관심과 베려가 있다면 가정폭력 없는 따스한 사회가 될 것이다.
 
 대전유성경찰서 구즉파출소 순경 곽경민.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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