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5일까지, 청년층 실업자와 저소득층 실직자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의사는 있으나 일자리를 찾지 못한 주민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 오전 9시 ~ 오후 4시로 6시간씩(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방식이다.
시급은 6030원이며 간식비가 제공되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토·일요일 제외)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참여자 모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02-2094 -2243)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