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 ‘2015년 교통사망사고 감소’ 전국 1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정규기자
송고시간 2016-01-20 10:53
인천 강화경찰서는 20일 ‘2015년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대한 공로로 손해보험협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서는 지난2014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6명에서 2015년 4명으로 75% 대폭 감소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는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72개소 설치, 야간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 후미에 반사지 2000여개를 부착 등 지역특성에 맞는 시설 환경개선 및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행위를 감소시킨 강화경찰의 결과다.
김덕룡 손해보험협회 본부장은 “앞으로도 선진 교통질서 정착과 교통안전 활동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경찰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교통안전 및 질서확립에 노력하고 시설 보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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