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아시아뉴스통신 DB |
차정섭 함안군수가 함안면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키로 해, 올해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이어간다.
이번 ‘2016년도 군수 읍·면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군민여론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차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을 통해 군정비전을 설명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20일 함안면과 가야읍 방문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차 군수는 지역 도·군의원과 공무원,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또 군민과의 대화와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 군수는 “계속해서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나가겠다”면서 “한 분, 한 분의 뜻을 잘 받들어서 군민의 희망이 실현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함안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두 방문 일정은 이날 함안면·가야읍을 시작으로 21일 산인면, 22일 칠북면, 25일 칠서면, 26일 여항면·대산면, 28일 칠원읍, 29일 법수면·군북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