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사진제공=KAIST) |
KAIST(총장 강성모)는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 연구팀이 금속 입자를 통해 그래핀의 결함을 없앨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판 위에 적용된 그래핀의 기계적, 전기적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29일 국제학술지 ACS Nano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Healing Graphene Defects using Selective Electrochemical Deposition: Toward Flexible and Stretchable Devices)
김택수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연구를 통해 그래핀 결함을 손쉽게 치유해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며 “그래핀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