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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혹한 속 밤샘 제설 근무자 격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1-20 11:50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앞 왼쪽)이 20일 오전 5시쯤 제설기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제설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20일 새벽 밤샘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제설근무자 격려를 위해 제설기지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5시쯤 이곳을 방문해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운영상황, 비상근무 대응체계 등을 점검한 후 제설차량을 타고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눈 잘 치우는 청주시의 제설작업 노하우를 몸소 체험했다.

 이 시장은 또 근무자들로부터 작업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듣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까지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체계를 항시 구축해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면서 “우리의 수고로움이 시민들의 편의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겨울철 자연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역에는 대설․한파주의보가 발효된 18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누적적설량 6.5c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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