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수돗물 공급을 안전하고 원활히 하기 위해 송수시설인 배수지 37개소, 가압장 67개소, 송수관로 110.1㎞를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수장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물인 배수지, 가압장에 대해 저수조 청소와 주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송수시설의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해 24시간 상수도운영센터를 운영,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긴밀한 비상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송수시설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점검시기가 도래한 송수시설에 대해 정밀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시행해 안전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도 정밀점검을 통행 보수가 필요한 대방배수지 등 6개소 보수보강작업, 불곡배수지 등 5개소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배수지, 가압장 40여 개소는 5월과 11월 물탱크(저수조) 청소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세요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