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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 실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01-21 03:37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림무료급식소 찾아 급식봉사 활동 전개
 20일 경남 창원시 사림무료급식소에서 경남병무청 직원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병무청)

 경남병무청(청장 박명규) 직원 10여명은 20일 창원시 사림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병무청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매월 사림무료급식소를 정기적으로 방문, 1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인들의 급식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경남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발족,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덕(德)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급식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라며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힘을 보태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림무료급식소는 60세 이상 노인 중에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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