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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3 지진 발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6-02-10 13:08

9일(현지시간) 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수도 산티아고 주민들이 흔들림에 놀라 건물 밖으로 나와있는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9일(현지시간) 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칠레대학 지진서비스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9시21분33분 코킴보주(州) 오바예서 서쪽으로 42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36.5km이며, 20여 초간 지속된 이번 지진은 수도 산티아고에서도 그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국가긴급재난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칠레 당국은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는 지진이 빈번히 발생한다. 작년 9월에는 규모 8.2의 지진이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1만6000명이 재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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