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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에 위치한 국회에서 다수의 정치인이 참석한 가운데 '음력설 행사'가 개최됐다./아시아뉴스통신=이혜원 특파원 |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 위치한 국회에서 설날 행사가 열렸다.
지난 2월10일 뉴질랜드 국회에서 열린 이번 설날 행사는 존 키 총리를 비롯해 ▲페세타 쌤 로투 이가(Peseta Sam Lotu-Iiga) 소수민족부 장관▲앤드류 노동당 지도자▲김운대 한뉴문화원 공동 대표 등 다수의 정치인과 중국인 사회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존 키 총리는 뉴질랜드와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목을 도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정 받은 김운대 한뉴문화원 공동 대표는 뉴질랜드 내에서 음력설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지칭되는 것에 대해 “한국도 같은 날을 설날로 기념하고 있다. 음력설 행사가 중국만을 위한 행사가 되어가는 듯해 아쉽다”고 밝혔다.
또 “중국설날(Chinese New Year)이 아닌 음력 설날(Lunar New Year)로 지칭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도 공감의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