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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출규제에 반사이익 받는 오피스텔이 뜬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상진기자 송고시간 2016-02-19 15:42

얼어붙은 아파트 분양시장, 떠오르는 오피스텔 투자해볼까?

자료사진.(사진제공=더웰아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상대적인 반사 이익처로 오피스텔이 재조명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06년 당시 주택 공급물량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억제를 양 축으로 하는 '11.15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시행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6년 10월 6.46%였던 연간 임대수익률은 대책 시행 이후인 12월 6.49%로 상승했고, 6개월 뒤인 2007년 5월에는 6.87%를 나타냈다. 반면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10월 14만4274건이던 거래량은 2007년 1월 절반으로 줄어든 7만3991건을 기록했고, 6개월 뒤인 2007년 5월에는 6만259건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전성 및 규제로 투자자들의 위축이 눈에 띄는 가운데 소비자들도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로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공사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소형 아파트 및 오피스텔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대출규제 강화와 저금리 등으로 오피스텔 투자가 유리해짐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역세권 위주나 혜택 등 경쟁력을 갖춘 상품도 속속들이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은 이런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중 역세권으로 이목을 모으는 오피스텔로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더웰아이 오피스텔을 눈 여겨 볼 만하다. 더웰아이 오피스텔은 부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트리플 역세권으로 평택-부발-원주, 부발-충주-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어서 유동인구의 비약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중부내륙전철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천-충주를 잇는 1단계 사업의 착공식이 진행됐으며 이 구간은 2019년 개통예정으로 차후 충주-문경구간도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SK하이닉스 M14 공장도 이천의 새로운 호재로 떠올랐다. SK하이닉스 M14 공장은 축구장 7.5개 면적 크기로 반도체 단일 건물 기준으론 세계 최대 규모다. 약 15조원 투자가 집행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55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1만 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SK하이닉스가 향후 31조원을 더 투자해 반도체 공장 2곳을 건설할 예정이어서 이천의 가파른 지역경제 발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총 2곳 중 1곳을 이천에 건설할 예정이다.


풍부한 개발호재의 터에 자리잡은 지평건설 더웰아이 오피스텔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일대에 분양 예정이며 도시형생활주택 19세대, 오피스텔 340실로 총 359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근시일 내에 공개 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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