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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외교부, "미·러 휴전안 수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6-02-24 18:41

6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서 왈리드 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모습. 한편 이날 모알렘 외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리아 군사개입 가능성 발표에 대응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시리아 외교부는 미국과 러시아가 발표한 시리아 휴전안을 수용하겠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는 미국과 러시아가 앞서 시리아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하는데 합의한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러의 합의 내용에 근거해 시리아 정부군은 '이슬람국가'(IS),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전선'에 대한 군사행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휴전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시리아 정부는 휴전안이 적용되는 지역과 무장단체들을 결정하기 위한 러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리아 외교부는 외부세력의 무장단체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엄격한 국경지역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2일 미국과 러시아는 오는 27일부터 시리아에서 휴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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