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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반송골목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영주차장의 개장식.(사진제공=해운대구)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8일 반송골목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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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반송동 250-814번지 반송골목시장 입구로 전체면적 400㎡에 모두 21면으로 조성됐으며?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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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승용차로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장보기가 훨씬 편리해지고 전통시장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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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만족스런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CCTV 등의 관리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2월 말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운영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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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월 말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운영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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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차장은 반송골목시장상인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시장 이용 고객들은 30분 이내 무료이고 일반 이용객은 주차비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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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구청장은 “반송골목시장 공영주차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반송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