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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도 앙카라서 車폭탄테러…"최소 102명 사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6-03-14 08:50

13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당했다. 사진은 현장에 투입된 현지 구조대원들의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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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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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이날 앙카라 도심 크즐라이 지역의 공원 근처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0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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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5분 크즐라이 지역 공원 옆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차량에 장착된 폭발물이 터져 최소 27명이 숨지고 75명이 부상당했다"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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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테러 발생 후 현지 군경은 현장에 투입돼 도로 및 주변을 통제·폐쇄하고 2차 테러 발생 위험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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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히는 무장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현지 군경은 테러 배후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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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기자는 "주말 오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시간 때에 폭발이 발생했으며 인근에 있던 소·대형 차량 여러대가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테러현장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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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테러 발생후 다부토올루 터키 총리는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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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10월 앙카라 기차역 부근서 두 차례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102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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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는 테러는 수니파 극단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현지 지부 소행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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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달에도 앙카라 시내의 군사핵심구역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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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폭발은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연계조직인 쿠르드자유매파(TAK)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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