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선출된 제6대 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 서희덕 신임 회장이 음반 관계자들의 저작권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서 신임 회장에 대한 ‘대의원 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가 취하됐다.
앞서 지난 1월 음산협에서 치러진 대의원 총회에서 후보로 나선 서 신임 회장은 회원 74명의 동의로 당선됐다. 그러나 모 회원의 이의제기를 이유로 문화관광부는 4월 15일 서 신임 회장의 승인 신청을 반려했다.
일각에서는 서 신임 회장이 정당하게 후보로 나서 회원들의 지지를 받고 선출됐기에 이를 문제 삼고자 한다면 투표 이전에 이의를 제시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결과적으로 서 신임 회장은 이번 사태를 잘 마무리하고 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며 문광부로부터 신임 회장 승인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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