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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첫 업무보고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06-26 21:39

대전~세종~청주 잇는 메갈로폴리스 시대 박차
새누리당 정용기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메갈로폴리스 시대를 열기위한 비전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토교통위원회 첫 업무보고에 앞서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정용기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현재 예타가 진행중인 회덕IC 신설 사업과 연구단지 동측진입도로(가칭 신문교) 사업, 와동에서 대청대교를 연결하는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사업에 대해 국토부와 행복청이 관심을 갖고 예타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회덕IC 사업은 국도 17호선과 반드시 연결돼야 하는 만큼 예타를 마친 뒤 설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전산단 재생사업과 관련해 산단 주진입도로(교량 포함, 가칭 한샘대교)사업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산단은 지난 2009년 재생사업 시범단지로 지정됐으며 사업의 진척이 가장 빠른 곳으로 향후 전국 60여개 노후산단 리모델링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이다.

또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사업과 관련해 ▲오정동 환승 시스템 구축 ▲조차장역 신설(승하차) ▲신탄진역(석봉시장) 승강장 기능 등 3가지는 반드시 포함 할 것을 강조했다.

기본계획을 마치고 바로 실시설계에 착수 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을 반영할 것을 주문하는 등 공약 사업과 관련한 질의에 집중했다.

정용기 의원은 “20대 국회를 지역현안이 가장 많이 다뤄지는 국토위에서 시작하게 된 만큼 기회를 잘 살려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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