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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H.I 엔터테인먼트) |
박현빈은 21일 타이틀 곡 ‘넌 너무 예뻐’를 비롯한 신나는 여름 노래로 팬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넌 너무 예뻐’는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을 갖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레게풍의 신선한 댄스곡이다.
이 곡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그저 예쁘다는 표현만 하는 사랑에 푹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감정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가사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다음 곡은 국악 음계 중 계면조 풍으로 만들어진 ‘부산 가자’다. 이 노래는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박현빈은 ‘부산 가자’를 통해 새로운 부산의 사랑을 말한다. 그는 이 곡에 세계인이 찾는 국제도시로 성장한 부산에 모두 모여 만남의 축제를 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밖에도 ‘부산 가자 Remix 버전’과 리우 올림픽 2016 필승 기념곡 ‘한판 붙자’도 함께 수록돼있어 박현빈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는 신곡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리틀싸이로 유명한 황민우와 다국적 걸그룹 슈탤돌스가 참여했다.
슈탤돌스(Sutal Dolls)는 38개국 대표가 출전한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 6 in 서울대회’의 입상자들로 구성된 케이팝 기반 그룹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체리 레이(싱가폴), 나탈리 스테즈클로바(체코), 에미 보탄스키(호주), 루시아 비로바(슬로바이카)가 유닛으로서 등장했다.
지난 사고 이후 더욱 심기일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온 그의 이번 앨범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