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열린 BRT 개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권선택 대잔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이상민 국회의원.(사진제공=세종시청) |
대전역에서 출발해 세종시를 경유 오송역에 이르는 BRT(간선급행버스) 개통식이 19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열렸다.
개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이상민 국회의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대전역-오정동-천변고속화도로-세종시청-정부세종청사 구간에 이르는 시승식이 진행됐다.
대전역-오송역 BRT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험운행하며 이 기간동안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25일부터 유료로 운행하며, 요금은 세종시 관내, 대전시 관내는 1700원, 대전-세종, 세종-오송은 2000원, 대전-오송은 2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