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행복청이 운영하는 세종시 신도시 BRT 이용객이 지난해 500만명을 넘어섰다./아시아뉴스통신DB |
세종시 신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이용객이 지난해 500만명을 넘어섰다
31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해 2개 노선(990번 1001번)의 BRT 이용객 수가 하루 평균 1만3719명으로 연간 총 500만7475명을 기록해 전년 이용객 약 430만명에 비해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90번(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은 하루 평균 8763명이 이용했으며 1001번(오송역~정부세종청사~세종시청~대전역)은 4956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청은 또 세종시~대전 반석를 운행하는 광역버스(1000번 1002번 1004번)도 지난해 하루 평균 1만484명 연간 298만816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BRT에 친환경 대용량 차량을 도입하고 첨단 정류장과 사전요금지불시스템 등을 구축해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