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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속문화축전 빛낼 세종대왕과 소현왕후 선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9-24 11:32

2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세종민속문화축전 세종대왕과 왕비선발대회’에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로 뽑힌 박세준씨(왼쪽)와 이서은씨(오른쪽)가 조수창 균형발전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23일 다음달 7일과 8일에 개최되는 ‘세종민속문화축전’을 빛낼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선발했다.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선발대회에서 세종대왕에는 박세준씨(26. 고려대) 소헌왕후에는 이서은씨(22. 고려대)가 선발됐다.

이들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세종시민으로서 세종시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참여했다”고 말했다.

선발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다음달 1일 서울역, 대전역, 오송역에서 진행되는 세종대왕의 나들이(‘2016 세종민속문화축전’ 게릴라 홍보)에 나선다.

또 10월 7일 ‘세종대왕 어가행렬 재현’과 10월 8일 세종민속문화축전 축하공연에서 세종시를 알리게 된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위민정신을 기리고 세종시 출범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문화축전에 세종대왕 어가행렬 재현을 기획했다.

선발대회는 지난 8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세종대왕과 왕비를 공모해 총 15팀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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