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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투자유치단, 美 바이오기업과 3000만달러 투자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9-28 09:30

28일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가운데)가 뉴욕에서 미국 StemCutis LLC사와 투작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미국을 방문 중인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가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충북투자설명회를 가진 후 미국 StemCutis LLC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StemCutis LLC는 세계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생산용량을 보유하고 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스테메디카(Stemedica)의 자회사이다.

이 회사는 향후 충북지역내에 연구 및 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3000만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충북에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및 세제혜택 등 사업전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열린 뉴욕헬스포럼 바이오산업분야 기업인, 전문가, 컨설턴트,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 투자유치단은 충북오송에 대한 입지조건등 투자환경 설명과 줄기세포관련 바이오기업과 생산연구기관의 충북 오송지역 투자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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