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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캅스', 태권도 통한 인성 확립 유도 '전석 만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6-10-17 13:20

공연 '태권캅스'.(사진제공=인유어스타)

공연기획사 인유어스타가 주최 주관한 공연 '태권캅스'가 전석 만석 흥행에 성공하며 장기 공연의 신호탄을 날렸다.

인유어스타에 따르면, 지난 1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태권캅스'는 기획을 겸비한 개그맨 현병수, 정현수,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그리고 다양한 공연 기획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인유어스타가 협력하여 만든 공연이다.

'태권캅스'는 한국 태권도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인성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교훈, 감동, 희로애락 그리고 탄탄한 태권도 시범 등이 포함된 종합 공연이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에는 비트파이터의 비트박서 라티노,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함께 출연해 비트박스, 힙합, 태권도의 절묘한 조합을 이뤘다.

또한 개그맨 현병수, 정현수가 코믹하면서도 교훈을 주는 연기력과 흡입력으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

2부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 우승자들로 구성된 태어로즈 태랑학회 영웅단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이어지며 잠시도 눈을 돌릴 수 없게 만든다.

이날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서울과 경기도 권 태권도 도장 어린이 회원들이 대거 관람을 했으며 소년소녀 가장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주고 바르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며 가치있다는 것을 심어줬다.

한편, '태권캅스'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 태권도 도장에서 관람을 신청하고 있어 앞으로 전국 공연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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