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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대한민국 교육특별시 기틀 다지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1-10 20:36

10일 세종시 교육청 접견실에서 아시아뉴스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신년화두를 ‘큰 뜻을 품고 멀리 바라본다’는 뜻의 ‘대지원망(大志遠望)’으로 정하고 새해를 맞이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10일 본보의 박한복 대표와 이승주 총괄본부장이 함께 만났다.

‘대지원망’에 대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을 이뤄 세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했다”는 그에게 올 한해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1문 1답 내용.

◆취임 4년차인 올해 역점 추진 정책은?

우선 지금까지의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고 주요정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는 교육특별시로서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학교혁신을 지원해 새로운 학교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돌붐과 나눔의 가치가 숨쉬는 교육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을 지표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유아 공교육 내실화, 초등 교육과정과 수업?평가과정 연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 재구성,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등 학교혁신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적기에 개교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신설학교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지원에 집중하겠다.

또 지역사회와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주요 정책이나 현안과제 추진시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특히 아이들이 삶과 배움의 주인이 되고 세종의 모든 곳이 학교가 되도록 시민이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와 교육으로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국정역사교과서 현장적용 1년 유예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방안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27일 국정역사교과서의 현장 적용을 1년 유예하기로 발표한 것이 국정화 강행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학교현장의 혼란과 갈등을 온존케 한 처사다.

1년 유예와 2018년 국검정 혼용이라는 방편을 내세울게 아니라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즉각 폐기하였어야 마땅하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학생들에게 하나의 획일적이고 국가주의적 역사관만을 가르치고자 하는 것으로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적 체제에서나 볼수있는 시대착오적인 것이다.

박근혜 정권에서 정치적 목적에 따라 일방적으로 추진된 국정화 정책이 민심을 무시한채 강행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교 현장과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올 것이기에 단호히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교육청은 교육부가 2017년 국정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하는 연구학교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며 전국시도교육감들과 함께 국정역사교과서가 학교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국정역사교과서 정책이 전면 폐기될 때까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10일 세종시 교육청 접견실에서 아시아뉴스통신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최 교육감, 박한복 대표, 이승주 총괄본부장, 오범수 사무관, 홍근진 기자.(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현재 편성되지 않은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올해 정부의 누리과정 예산편성에도 불구하고 교육청과 정부의 갈등이 여전한 것은 국고지원이 아닌 8600억원의 어린이집 일부 지원으로 근본적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국회가 특별법안의 제정으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제한 만큼 특별법안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리과정의 근본적 문제 해결책이 마련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우리교육청은 올해 미편성된 어린이집 보육료 206억원에 대해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해 집행 후 1차 추경예산에 반영해 학부모님들의 보육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할 것이다.

◆과밀과대학교 해소를 위한 대책은?

세종시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현재 25만 명을 앞두고 있으며 자족기능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에 따라 유입 인구는 계속해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학생이 있는 40세 이하 젊은층의 전입이 많아 학생 수는 지난 2012년 7월 출범당시 1만 2000여 명에서 현재 3만 8000여 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우리교육청은 오는 2030년까지 총 168개교의 학교를 설립할 예정으로 지난 해에도 7개교가 개교하는 등 현재까지 총 65개의 신설학교를 성공적으로 개교했다.

올해에는 2,3생활권의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맞물려 유초중고 총 17개의 신설학교를 오는 3월 개교 목표로 원활하게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 관내 일부 학교가 50학급이 넘는 등 과대학교 발생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우리교육청은 지난 2012년 소위 첫마을사태 이후 학생유발률 오차로 문제가 되었던 학교설립 계획을 전면 수정해 학교 추가신설(5개교), 교실 증축(6개교 118실) 등으로 학생 배치에 만전을 기했다.

그러나 1생활권 내 아름동과 도담동 소재 일부 초등학교가 당초 예측보다 훨씬 높은 학생유발률로 인해 과대학교가 발생하게 돼 이를 해소키 위해 인근 늘봄초를 공동학구로 지정했다.

그 결과 아름초의 경우 약 4학급의 규모가 늘봄초로 분산배치 됐으나 도담초의 경우 지난해 11월 공동학구가 지정됨에 따라 학생의 분산 배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 우리교육청은 동지역에서 면지역 초등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도-농 일방공동학구를 지정해 과대학교 운영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교육청은 철저한 학생수 조사를 통해 과대학교가 발생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세종시만의 자유학기제 활성화방안이나 개선방안이 있다면?

2017학년도에는 우리교육청 관내에 3월에 개교하는 4개 중학교를 포함해 22개 학교, 131학급 3047명의 학생들이 1-2학기에 자유학기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2017학년도에는 3학기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되는데 1-1학기 1-2학기 2-1학기를 연결하는 3학기 자유학기제는 준비학기-자유학기-연계학기로 체계화할 것이다.

준비학기는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면서 학생참여중심수업, 과정중심 평가를 실천?점검하는 단계로 연계학기는 학생참여중심수업과 51시간의 자유학기활동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만들겠다.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3학기 자유학기제에 맞춰 지역사회 진로체험망을 4개 영역으로 편성 체험처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으로 특화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구축하겠다.

진로체험망은 1영역 공공기관-세종정부청사-국책연구단지, 2영역 지역대학-지역향토체험-특성화고-복합커뮤니티센터, 3영역 소상공인-농어촌-문화예술, 4영역 대덕과학연구단지-충남생태체험-오송바이오산업단지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꿈과 끼가 교육과정안에서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꿈꾸는 애벌레 모두를 행복한 나비로’라는 세종자유학기제의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 2일 ‘큰 뜻을 품고 멀리 바라본다’는 뜻의 사자성어 ‘대지원망(大志遠望)’을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으로 세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시 혁신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세종혁신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자율적인 협력과 참여가 보장되는 학교로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가운데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만드는게 4대 과제다.

이런 과제를 안고 지난 2015년에 5개교, 지난해에 3개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돼 총 8개교를 운영하고 있고 새해에 소담초와 소담고가 혁신학교로 지정돼 출발하면 총 10개교가 된다.

특히 소담고는 고등학교로는 처음 혁신학교로 지정돼 앞으로 고등학교 혁신학교 특성화와 다양화 운영 체제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혁신학교 운영 결과 구성원들은 민주적 공동체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부모의 교육 참여, 학생자치를 포함한 생활공동체를 소중하게 키워왔다.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타시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구중심이었다면 지난해에는 학년, 교과, 주제별로 운영되면서 사례를 만들어 세종시 혁신학교의 색깔을 찾기 시작했다.

학부모는 학부모 다모임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학교 행사와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서 단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학교 교육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혁신학교 간 혹은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세종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질을 갖추고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능력을 배양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고자 한다.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력수준 향상 방안은?

세종교육이 우리나라교육의 모범이 되도록 배움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전국의 경력있고 우수한 선생님과 뛰어난 성적으로 합격하신 신규 선생님들이 오시고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발적 노력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세종교육의 위상이 높아졌다.

일부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력수준에 우려하는 분들이 있으나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결과를 보면 세종 중학교 학생의 결과는 매년 향상되고 있다.

17개 시도 결과와 비교하면 영어과목은 우수하며 국어와 수학과목은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고등학교는 전국평균보다 미흡한 측면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과후학교 국?영?수 과목에서 학년별 기초반을 필수 편성, 효과적인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입정보 제공 기회 확대를 위한 대입설명회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고 역량있는 교사로 구성된 대입지원 교사단을 조직 운영해 대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교사의 대입상담을 지원해주기 위해 수시 및 정시 상담자료집,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부 기재사례집,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 사례분석집을 제작 보급했다.

대학진학지원센터에서 대학상담콜센터를 설치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대입지도에 필요한 자료와 상담을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지원 컨설팅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세종시 고교 교육과정 개편 추진 배경과 내용은?

현재 고교교육은 고교 서열화, 대학입시 중심의 획일적 성적 경쟁, 학급 및 학교 단위 교육과정 운영 답습 등의 이유로 학생 선택권이 제한되고 획일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세종 미래 고교 교육과정 운영 개편’은 세종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 꿈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학생 맞춤형 고교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게 된다.

주요 내용은 획일적 인문·자연과정 운영에서 벗어나 진로 희망을 반영한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확대하고 교과 중점 학교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도 병행한다.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인근학교 간 ‘캠퍼스형 공동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자 신설고인 3생활권의 소담고를 교육과정 특성화 혁신고등학교로 지정하고
인근 보람고등학교와 연계하는 소담고-보람고 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2017년 시범 편성·운영한다.

타생활권의 경우 생활권 내 2~4개 고등학교를 인문, 과학, 예술, 직업 등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는 캠퍼스형 공동 교육과정을 편성 학생들은 재학 학교만이 아닌 인근 학교의 교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어 교육과정을 스스로 구성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9년부터 실시되는 ‘권역별 캠퍼스형 교육과정’은 세종시 전체 권역을 담당하는 캠퍼스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수요를 최대한 보장할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년까지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지원센터를 오는 2019년 교육청에 설치해 단위학교를 지원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세종시의 모든 고교 간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종 미래 고교 교육을 열어나가겠다.
 
10일 세종시 교육청 접견실에서 아시아뉴스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캠퍼스형 고교의 추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세종시에는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학교설립에 대한 요구가 많다. 캠퍼스형 고등학교는 3개의 고교를 한곳에 배치해 교육시설과 각종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형태의 새로운 학교 모델이다.

현재 6-3생활권에 학교 부지를 확보하고 2021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권내에 흩어져 있는 복수의 학교를 동일부지 내에 공동 설립함으로써 학생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학교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길 예정이다.

개별 학교마다 각각 배치해야 할 강당, 체육장, 도서실, 기숙사 등을 한데 모아 한층 더 규모 있게 만들어 시설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세종시 유?초등생의 급격한 유입은 중고교생수 증가로 연결돼 중고교 설립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할 때 학교설립 형태의 변화 없이는 대응할 수 없다.

캠퍼스형고는 각 학교의 시설을 전용시설과 공동시설로 구분함으로써 공동 시설은 지역사회 주민의 평생교육시설로서 개방해 학생수 증감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읍면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방안은?

그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써왔다

제일 중요한 것은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것’에 있다. 이 같은 생각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등한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우선 시설격차에 대해서는 출범 당시부터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시설환경개선 집중투자(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144억원)를 해 30개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70%정도 완료했다.

2017년에는 내진보강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10개교 대상으로 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개교를 뺀 모든 학교가 공립으로 구성된 현황을 비추어 보면 전국 공모와 신규임용을 통해 영입한 우수 인적자원으로 교원들의 교수력 격차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확대되는 세종혁신학교와 학습공동체 선도학교를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게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분산 배치했다.

조치원읍을 비롯해 연동과 연서 그리고 연기면의 읍면지역 혁신학교들은 농촌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운영해 학교문화를 개선할 방침이다.

동지역 단설유치원과 읍면지역 병설유치원 간 격차 우려에 대해서는 두 지역 소재 유치원 간 상호 멘토링제 운영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동반 성장을 도모해 가고 있다.

읍면지역 유치원에 시설환경개선비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 교육혁신지구를 지정해 농촌지역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전원학교를 지속 운영하고,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 개개인의 지적?정서적?사회적?신체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관리하는교사, 학생, 학부모 3자 협력의 교육방법을 적용한 시범학급 30개를 운영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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