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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대해수욕장,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가능해진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8:05

해수욕장 개장 전 바다시청 데크, 화장실 등 보수.보강 공사
수유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샤워장 시설 등 이용에 더욱 편리함 더해져
경북 포항시는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이 개장 전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새 단장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는 총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한 바다시청 데크, 화장실 등의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화장실 이용의 통제로 발생할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 현수막 설치 및 인근 화장실 사용 협조를 당부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이용의 편익을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도 샤워장시설이 확충된다.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 온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샤워장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틀을 잡히도록 했다.

박제중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영일대해수욕장은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포항 대표해수욕장으로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올 여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해수욕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다채로운 해수욕장 체험행사 및 각종 해양 레포츠 대회 개최로 관광객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 해양관광 선도 도시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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