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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와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는 최근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동대학교에 있는 1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급식소 현장에서 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급식소 운영지원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북구지역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양사 등 전문가의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58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노언정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어린이 급식환경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