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부인 최혜련 여사와 대이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대이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장은 부인 최혜련 여사와 포항시 간부들과 함께 대이동 주민센터 2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다.
이 시장은 "투표는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대의민주주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설치된 어느 사전투표소에도 투표할 수 있으니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제도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26.1%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북은 27.3%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