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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중국 선전시 국제관계관 실무회의에서 국제 교류 성과 발표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서종문기자 송고시간 2017-05-12 22:08

`한국 광양 – 중국 선진 우정을 향한 향해’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선전시 자매우호도시 국제관계관 회의(사진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선전(深?)시를 방문하고 ‘자매?우호도시 국제관계관 실무회의’에 참가해 국제교류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20개국의 국제교류도시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국제관계관 실무회의에는 한국에서 광양을 비롯한 부산, 인천 등 3개 도시가 참가했다.

이날 참가국은 도시별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글로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미래지향적 국제 자매?우호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광양시는 ‘한국 광양 – 중국 선전 우정을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대표사진 전시, 홍보 동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2월로 예정되어 있는 ‘광양-선전 한?중 미술교류전’ 개최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 선전시 관산웨 미술관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하고, ‘선전시 기업과의 만남’ 행사에서 광양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한편, 광양시와 중국 선진시는 2004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청년단체 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대학생 교류, 공무원 교환근무, 문화?예술, 교육, 관광,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양 도시간 국제교류 성과를 인정받아 중국 정부로부터 ‘자매도시 교류협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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