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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포항교육지원청이 여울관에서 경북동부권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초.중.고 학교장 25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정책 및 통합교육의 이해' 라는 주제로 연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22일 지원청 여울관에서 경북동부권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초.중.고 학교장 25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정책 및 통합교육의 이해'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정책 및 통합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은숙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법규와 특수교육 정책 및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각급학교의 관리자의 장애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장애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관리자의 특수교육에 대한 마인드가 학교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말하면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특수교육 발전 및 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필수 교육장은 "포항교육지원청에서도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을 조직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인권침해 예방 및 지원을 하고 있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의 조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