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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5-22 20:00

재정관리과 최은수 주무관 최우수상!
포항시 재정관리과 통합징수팀 최은수 주무관.(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재정관리과 최은수(세무7급) 주무관이 지난 18일 포항시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7년 경북도 세외수입 활성화방안 연구발표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체납세 징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은수 주무관은 그간 추진 사례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사각지대를 재조명함에 타시군의 모범된 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해 '징수촉탁제도 확대로 체납액 정리 및 세입증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통합징수팀은 그야말로 경사 분위기이다.

이상근 통합징수팀장은 "평소 가택 현장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등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친절하고 열정적인 업무추진을 해온 최 주무관이 시간을 쪼개가며 발표과제를 연구하고 수상까지 해 고맙고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은수 주무관은 "올해 새로 부임한 라정기 과장님의 세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통합징수팀원 모두가 한 뜻으로 협조해 주어 이뤄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에 성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 수상한 이번 우수사례는 연말 행자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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