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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브하이, '꿍따리 샤바라' 3일 정오 발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7-03 10:17

걸그룹 리브하이.(사진제공=레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걸그룹 리브하이(LIVE HIG)가 세 번째 디지털싱글 '꿍따리 샤바라'를 3일(오늘) 정오 12시 발매한다.

리브하이의 이번 앨범은 '클론'의 명곡 '꿍따리 샤바라'를 리메이크한 앨범이다. 원곡 꿍따리 샤바라 김창완 작곡가의 느낌을 새롭게 작곡가 해결사가 재해석했다. 편곡을 담당한 해결사는 그 동안 허각, 백퍼센트, NS윤지, 토니안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걸그룹 리브하이 버전의 꿍따리 샤바라는 여름 해변 선 베드위에서 무더위에 지쳐 느리게 흐르는 기타 인트로가 잠시 흘러나오고 이내 빠른 비트로 전환해 synthesizer(신디사이저)로 연주하는 팝 음악인 Synth Pop 음악이 폭포수처럼 흥겹게 흐른다.

이번 '꿍따리 샤바라' 디지털 싱글에는 한글 버전 외에도 중국어 버전도 함께 수록했다. 중화권 관계자가 리메이크 작업을 알게 되면서 중국어 버전에 대한 녹음 요청으로 포함했다. 원곡 가수인 '클론'이 중화권에서 '꿍따리 샤바라'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어 기획과 녹음 단계에서 반영이 됐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리브하이 가빈, 보혜, 레아, 신아는 "'꿍따리 샤바라' 는 90년 대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은 K-POP의 원조격이 명곡이다.

걸그룹 리브하이 4인 4색 보이스 컬러와 원곡 본 느낌은 살리면서도 새롭게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부분이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무더위로 지친 여름 걸그룹 리브하이의 꿍따리 샤바라로 힘을 내고 힐링 뮤직이 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원곡 작곡가 김창완은 "걸그룹만이 표현할 수 있는 느낌을 살린 '꿍따리 샤바라' 리메이크 곡이다. 원곡만큼 리브하이의 '꿍따리 샤바라'도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평했다.

리브하이는 가빈, 보혜, 레아, 신아로 구성한 4인조 걸그룹이다. 2013년 1st 디지털 싱글 '하쿠나 마타타'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2nd '해피송'을 발표했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노래로 서울 종로경찰서 학교폭력, 아동학대 근절 홍보대사(2016)를 비롯해 다수의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리브하이의 '꿍따리 샤바라'는 3일(오늘) 정오 12시 지니, 멜론 등 전 음원 포털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음원 공개와 함께 리브하이는 TV 음악 방송 출연 및 올 여름 축제 섭외 1순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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