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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 포항부시장, 갈평 정수장 방문...가뭄 실태 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7-06 22:02

5일 최웅 포항시 부시장이 강우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갈평 정수장을 방문해 저수량을 확인하고 비상급수 대책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최웅 경북 포항시 부시장은 5일 강우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갈평 정수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저수율이 감소하고 있는 오천읍 진전지 및 눌태지 등을 방문, 저수량을 확인하고 비상급수 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진전지 취수량이 감소해 갈평정수장에서 공급하던 오천 일부지역과 청림지역의 수계를 유강정수장으로 변경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최근 포항지역에 마른장마가 지속되고 있다'며 "맑은물사업본부 전 직원이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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