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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플(APL), 실력파 보컬 멤버 TOM 영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7-07 16:57

보이그룹 에이플.(사진제공=담 엔터테인먼트)

일본에서 한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플(APL)이 실력파 멤버 TOM을 영입하고 일본 공략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그룹 에이플은 일본에서의 2017 상반기 주요 도시 콘서트 및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해 실력파 보컬 멤버를 추가로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모여든 멤버들 중 가장 우수한 잠재력과 실력을 갖춘 TOM(탐,본명 김동건)을 새 에이플 멤버로 합류시켰다. 에이플의 새 멤버 TOM은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이론과 실기 경험을 체계적으로 쌓았다.

소속사 측은 "TOM (탐,본명 김동건) 합류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에이플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및 일본 2017년 하반기 활동을 준비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플 리더 서인은 "그 동안 에이플을 사랑해 주신 팬들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탐의 합류로 더욱 놓은 노래, 퍼포먼스 그리고 소통하는 아이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국내 및 일본에서의 활약상 기대해 주세요"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에이플 새 멤버 탐은 "보이그룹 에이플이 더욱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이그룹 에이플과 틴, 혁, 제이노, 서인, 탐 모두 사랑해 주세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보이그룹 에이플은 틴(TIN)(랩, 보컬), 서인(메인보컬), 제이노(J.NO)(서브보컬), 혁(랩),탐(TOM)(보컬)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2월 19일 '이러다 죽겠어'를 발표했으며, 2017년 3월 '화 좀 내지마' 일본 버전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2017년 상반기 도쿄, 오사카에서 콘서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KBS 교토 라디오 '온나토 오토코'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을 재치 있는 센스와 매력으로 MC와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열도의 한류 아이돌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보이그룹 에이플은 2017년 Tom 영입과 함께 하반기 열도 공략에도 공을 들여 상반기에 이은 인기 2연패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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