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국민은행, 노인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07-23 12:43

국민은행은 22일 중복(中伏)을 맞아 전국 29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건강한 여름나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국민은행)

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중복(中伏)을 맞아 전국 29개 노인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중복(中伏)에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 이길성 영업추진본부장과 임직원 60여명은 물론 김경협 국회의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도 함께 지역 저소득 어르신  1100여명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부천시 원미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76세) 할머니는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과 아들, 딸 같은 직원들의 시원한 미소에 기운을 얻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민은행 양재영 부천지역영업그룹대표는 “작은 정성이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 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부천시 10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나눔 릴레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