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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아라 ‘건강’ 지킴이 활동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7-25 19:33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인 밸런스워킹 PT프로그램이 예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밸런스워킹 PT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원장 방영순)이 아라뱃길 매화공원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밸런스워킹 PT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라지킴이단 활동은 매월 2회에서 3회 진행되며 지역주민, 장애인, 봉사자(한국희망집짓기운동본부, 하나두리, 파랑새1,2기, 빈첸시오회, 좋은세상, 느티나무 등)와 학교(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외국어고등학교 등), 관공서(계양119안전센터, 계양경찰서, 수도군단 3569부대 등)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오고 있고 하천 주변과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부유물 처리를 진행 중에 있다.

예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 내륙뱃길인 경인 아라뱃길은 경인 아라뱃길 수향 4경의 아라마루 전망대와 아라폭포가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에 생활경제 활성화와 기관의 홍보가 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아라지킴이단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리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과 본 기관에서 아라뱃길의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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