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1일 포항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6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작업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6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작업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정부의 일자리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해 보다 2개월 앞당겨 작업을 시작하고 규모도 20명 이상 증가돼 60명 규모로 운영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 및 산림병해충 책임방제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림 작업시 안전사고예방요령과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직무교육을 실시해 예방, 방제품질 향상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우리민족의 상징인 소나무가 없어지면 애국가를 바꿔야 하는 만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사명감을 가지고 방제 사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방제작업은 산림 속에서 하는 위험한 작업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