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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괴산군수 “지역농업 발전 위한 자세 변화 중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8-22 15:07

친환경농업대학 학생 대상 특강서 강조
나용찬 괴산군수가 22일 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친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괴산 농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자세 변화를 강조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나용찬 충북 괴산군수가 22일 친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친환경농업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나 군수는 이날 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괴산 농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이미지 창출로 괴산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괴산군 가치 제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끊임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항상 탐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학사일정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괴산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괴산군민과 함께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나 군수는 특강을 하면서 학생들과 괴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신장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고추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3월 2일 개강했는데 양봉과정 54명, 발효과정 42명 등 모두 96명의 교육생이 오는 12월말까지 각 과정별 전문기술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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