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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중앙대 교수.(사진제공=청주시청) |
진중권 교수가 오는 24일 제86회 청주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진 교수 초청 청주아카데미가 열린다.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시사비평가, 작가, 언론인으로 알려져 있는 진 교수는 사회현상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날카로운 비평으로도 유명하다.
진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받고 베를린자유대학 철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중앙대 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미학오디세이’, ‘현대미학강의’, ‘서양미술사’ 등이 있다.
진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청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청주아카데미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는데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