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수암보건소는 일상에서 심정지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의료취약지역인 안산동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및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 소생술 교실(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실(3기)’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심혈관질환 예방법, 생활속 간단한 응급처치 등의 이론과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주변의 일반인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안산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지난 22일~9월 11일까지 수암보건지소(031-481-588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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